뉴트리코어는 유기농 당근 100%를 갈아 만든 야채 가루, ‘뉴트리코어 당근 분말’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뉴트리코어 당근 분말은 국내산 유기농 당근을 통째 갈아 분말화한 제품으로, 진공 동결건조 방식을 사용해 당근을 영하 40도 이하에서 급속 냉동시킨 뒤, 미세분말기술로 일반 분말크기의 약 10분의 1 수준으로 곱게 갈아냈다.

업체 측은 “뉴트리코어는 삶거나 가열처리할 때 나타나는 영양소 파괴나 조직 변형의 위험이 없다”며 “입자가 미세하고 고운 형태를 지녀 물이나 우유, 요거트, 샐러드 등 어디에나 잘 녹아들며 섭취했을 때 체내 흡수율도 높다”고 말했다.

이어 “맛이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등의 식품첨가물은 물론이고, 기타 화학첨가물 사용도 배제하여 100% 당근 가루가 필요한 경우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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