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

PPL전문 광고 대행사 멘토커뮤니케이션(대표 정진혁)의 에스더 리 이사가 3월 20일 EBS 정오뉴스 인터뷰를 통해 PPL 마케터의 역할과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 전반적인 업무를 소개했다.

Product PLacement를 뜻하는 PPL은 영화나 드라마, 혹은 예능 프로그램에 제품을 적절하게 배치해 간접광고 효과를 노리는 기법이다. 기존의 TV광고보다 적은 비용으로, 오랜 시간동안, 친숙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인식된다는 점에서 효용성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더 리 이사는 “기업의 매출뿐만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까지 직결되기 때문에 사소한 것 하나도 허투루 할 수 없다” 며 “우리나라의 콘텐츠가 영향력이 있어, 콘텐츠가 해외로 계속 확장이 되고 있는 추세다. 앞으로도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한편 멘토커뮤니케이션은 제일기획 출신인 정진혁 대표가 설립한 15년차 종합 광고대행사로 PPL을 전문으로 대행하고 있다.

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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