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삼공사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천연 대체식품 차가버섯과 후코이단 제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차가버섯은 면역증강 작용을 하는 베타글루칸 성분을 대폭 함유하고 있으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SOD성분, 각종 미네랄 성분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다. 주요 생산국인 러시아에서는 예전부터 민간 약재로 사용했고 수시로 차(茶) 대용으로 음용했다.

후코이단은 미역 포자엽이나 다시마, 큰실말과 같은 갈조류에 함유돼 있는 끈적끈적한 점성 성분으로 식물섬유의 일종이며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이 있고 면역력을 강화해준다는 설명이다. 

박재찬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