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클라라 네일아트 전문학원은 해외 취업처들과 MOU를 통해 원생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고, 해외 취업반을 개강하여 현장에 맞는 기술을 수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파리클라라 네일전문학원은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해외 취업처 발굴 및 지원을 아끼지 않기 위해 별도의 강의를 개설하고,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하여 더욱 수강생을 위한 학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취업을 위한 취업처가 아닌 양질의 취업처를 발굴하기 위해 급여수준, 해외 취업생의 생활 여건 등을 고려하여 MOU를 체결하고, 사후 관리까지 할 수 있도록 현지 네일 살롱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 보스턴, 뉴런던, 펜실베이니아, 시카고 등의 지역의 네일 살롱과 MOU 체결을 완료하였으며, 캐나다, 호주 등의 지역과 MOU 협상 진행 중이라고 한다.

해외 취업 담당자는 “ 현지에 가서 잘 적응 할 수 있는지 여부는 현지 살롱 원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다. 때문에 파리클라라는 적극적인 푸쉬를 통해 해외 취업생의 안전과 생활 부분에 대해 약속이행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문서화하고 이를 잘 이행하는지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했다.

본 과정은 강남 본원과 수원 직영점에서 우선 진행된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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