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강 빅토리 오픈 테니스대회 종료 후

한강 빅토리테니스아카데미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야간 그룹레슨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빅토리테니스아카데미는 직장인들이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평일 저녁과 주말 오전에 그룹레슨을 진행한다. 입문부터 초급, 중급, 상급 과정까지 원하는 레벨과 시간대를 선택하여 등록할 수 있으며, 레슨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8시 30분 그리고 주말 오전 8시, 9시, 10시 15분, 11시 15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룹레슨 이외의 시간에는 집중적으로 개인레슨이 진행되고 있다.

업체 측은 "빅토리의 그룹레슨 프로그램은 6면의 정식 규격의 테니스 코트에서 진행하며, 빠르고 정확한 티칭을 통해 초급 단계부터는 같은 그룹의 회원들과 함께 게임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고 밝혔다.

테니스 전 국가대표 출신의 윤종웅 원장은 ‘게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개월에 한 번씩 빅토리 테니스레슨 4개월 이상 이수자를 대상으로 ‘빅토리오픈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여 회원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빅토리테니스아카데미는 잠원한강공원과 망원한강공원 두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빅토리 공식 인터넷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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