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앤디루빈 트위터

안드로이드의 최초 개발자 앤디 루빈의 스마트폰 티저가 공개됐다.

28일 앤디 루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가 개발중인 베젤리스(bezel-less) 스마트폰의 티저 이미지의 일부를 공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스마트폰 개발이 어떻게 진행될지 정말 흥분된다"며 "더 많은 사람의 손에 이 스마트폰이 쥐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저 이미지에서는 매우 얇은 베젤을 가진 스마트폰 상단 일부만이 보일 뿐이다.

인상적인 것은  매우 얇은 베젤이다.
 
업계에서는 루빈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합한 얇은 베젤의 대화면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앤디 루빈의 트위터 글로 보아 그의 스마트폰 공개가 임박했음을 암시하고 있다.

한편 앤디 루빈은 지난 2005년 안드로이드 OS를 구글에게 팔고 8년 동안 구글에 몸을 담았다.

이후 지난 1월 ‘에센셜 프로덕츠(Essential Products)’라는 이름의 스타트업의 최고 경영 책임자(Senior Executive Officer)로 복귀했다.

김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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