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과, 연극영화과 입시사관학교를 표방하는 홍대 '웨스트 연기학원'은 소수정예 수준별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웨스트연기학원은 한 반에 10~12명으로 운영되는 대형학원들과는 달리 6명 소수인원 편성으로 학생들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수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웨스트연기학원은 "수강생들은 누구나 개인 연습공간을 맘껏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연습 시 상주 선생님들의 무한지도를 받을 수 있다"며 "매일 학부모들과의 연락을 통해 학원생들의 흐트러짐 없는 생활을 유도하고 있으며 수강료 이외의 부당한 작품비를 요구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웨스트연기학원의 강사들은  뮤지컬과 연극, 방송 등 여러 분야에서 경력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학문적으로도 연기와 뮤지컬 전문과정을 이수했다.

함제범 원장은 동국대 연극학부, 명지대 영화뮤지컬학부, 경기대 연기학과 등 10년이 넘는 대학 교육 경력으로, 한림예고 뮤지컬학과장을 역임했고, 서울시뮤지컬단 전속배우로 활동한 연기와 뮤지컬의 전문가다.

함제범 원장은 “수험생들에게 불필요한 교육을 배제하고 기초교육을 정확하고 튼튼하게 실시하고 있다”라며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만 따라하는 연기가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연기할 줄 아는 배우를 양성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웨스트연기학원은 대학입시반, 고1·2 예비반, 예고입시반, 프로배우 오디션반, 일반인 취미반 운영 중이며, 다양한 장학제도와 차상위계층 해당자에게 30% 수강료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무료 입시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상담이나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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