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0영어는 예비주부창업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 수능부터 외국어영역을 절대평가로 전환하고 내신 성적의 중요도를 높이기 위한 실용영어 중심의 교육 변화를 꾀하고 있다. 초등영어교원 능력 인증제를 실시해 ‘실용영어’ 교육이 가능한 선생님의 비중을 늘리고, 실용영어교과서와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할 예정이다.

초등영어교육프랜차이즈 3030영어 관계자는 “디지털 교과서의 도입은 기존의 강의식 수업형태에서 벗어나 실시간으로 학생들이 궁금한 것들을 바로 확인하고 질문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3030영어는 지난 2004년 출판된 3030english를 시작으로 ‘실용영어’ 교육 노하우를 쌓아온 학원프랜차이즈로, 실용영어 교육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7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교육(영어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14년 스마트 교실 ‘3030탭’ 개발, 2015년 스마트 교과서 ‘3030깜빡보카’ 출시, 2016년 ‘내신 잡는 영어도서관’ 출시 등 연구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800호점을 돌파한 3030영어는 교육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주부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업 설명회 신청 또는 관련 내용 상담은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조남욱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