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모바일 CT 비지팅센터 업무협약(MOU)을 추가로 체결했다.

동국제약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소재 아이엠정형외과와 CT 의료영상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모바일 CT ‘파이온’ 운영 현황을 병원들이 참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이엠정형외과는 서울 4개 지역에 이어 경기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설된 비지팅센터가 된다.

아이엠정형외과 최성욱 원장은 “최근 레저와 야외 활동의 증가로 손, 발에 외상을 입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환자들이 상세한 진단을 받기 위해 대형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본원에서 모바일 CT로 즉시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동국제약과 업무협약을 맺은 비지팅센터는 전국 권역별 6개 병원(강남수병원, 강동연세병원, 강남본정형외과, 만세정형외과, 원광대학교병원, 수사랑정형외과 등)에서 7개 병원으로 늘어났다.

우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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