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코스㈜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를 통해 자사 브랜드 프로포뮬라(Proformula) 전 제품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해 ‘자극없음’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이번 피부자극테스트에서는 첩포 시험을 통해 인체 일부 부위에 시료를 적용, 48시간 후 제거했고 96시간 경과 후 판독을 통해 무자극 관찰 결과를 얻었다.

프로포뮬라는 내추럴 식물 추출성분과 특허 성분(특허 10-0508528)을 함유한 클렌저, 토너, 세럼, 크림, 리프팅팩 5종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제품은 피부과 피부 첩포 테스트를 통해 자극 혹은 알레르기성 반응의 발행여부 시험을 적용해 출시하고 있다.

제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파이토비타 케이크림(Phytovita K Cream)과 스킨리셋 아하7 리프팅팩 및 포밍클렌저, 파이토비타 밸런스 토너, 실크세럼 등이 있다.

파이토비타 케이크림은 녹차와 호스테일켈프 및 참미역의 식물추출물, 칼라민, 히알루론산(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등을 함유해 피부 보습과 진정에 도움을 주며 기초케어 크림단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스킨리셋 아하7 리프팅팩은 주 2~3회 사용하는 워시오프타입의 팩이다. 리프팅팩에 함유한 AHA(아하성분)은 락틱애씨드 7% 함유로 각질관리가 가능하며 아미노산복합체인 펩타이드 3종 함유로 피부탄력까지 관리할 수 있다.

포밍클렌저는 피부에 가까운 pH로 세안 후에도 당김 없다. 또 파이토비타 밸런스 토너 역시 약산성 토너로 과다피지 컨트롤 및 피부진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실크세럼은 스포이드를 통해 양조절이 가능하고 피부표면에 보습막을 형성해 들뜬 각질을 케어하며 에센스 단계에서 사용하면 된다.

메디코스 관계자는 “프로포뮬라는 현재 국내외 피부과를 통해 오프라인 유통 중이며 종합몰 등의 입점으로 온라인 판매처를 확장하고 있다”며 “또한 중국,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만 등에 수출을 성사시키며 판로를 넓히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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