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샤오미

싼 가격에 좋은 품질로 '대륙의 실수'라는 별명까지 붙은 중국 샤오미의 스마트폰이 국내에 상륙한다.

지모비코리아는 샤오미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미믹스(Mi MIX)'를 오늘(6일)부터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샤오미 스마트폰의 국내 상륙에서 대중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끈 것은 가격이다. 미믹스의 출고가는 79만 9000원으로 대중들의 기대와는 달리 다소 높은 감이 있다.

한편 지모비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샤오미와 한국 총판 계약을 맺고 설립된 스마트폰 유통업체다.

이번에 국내에서 판매되는 미믹스는 지난해 10월 공개된 제품으로 6GB 메모리와 256GB 저장 용량을 갖췄으며, 뒷면 지문인식 센서 주변을 18K 금으로 도금해 '미믹스 18K'라고도 불린다.

이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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