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은 최근 ‘세라젬 희망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규철 대표이사와 임원진 및 팀장 등 약 20여명이 임직원 대표로 참석했다.

세라젬 희망나눔 봉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CSR)을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통합관리하고자 기획됐으며 사회복지기관 봉사활동, 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 한국어학당 활동, 헌혈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전 직원이 함께 동참하게 된다.

세라젬은 지난 2006년부터 11년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복지법인 익선원에 정기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6년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해 사회 취약계층 돕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규철 대표이사는 “이러한 CSR활동을 토대로 세라젬이 CSV경영의 최선두에 나아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과 사회가 윈윈하는 조화로운 이웃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8년 설립된 세라젬은 체험마케팅으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유럽 등 세계 70여개국 시장에 진출해 있다. 주요 사업으로 온열기사업 브랜드 쉘렉스, 여성헬스케어 브랜드 나비엘, 뷰티 건강 다이어트 브랜드 클럽밸런스5 및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세라젬 헬스앤뷰티가 있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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