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문 업체 아이웨딩은 오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웨딩박람회 ‘아이위크(iweek)’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헤어메이크업) 업체와 웨딩홀, 가전가구, 폐백 등 약 150여 곳의 업체가 참여한다.

설명에 따르며녀 아이웨딩은 서울도심의 주요 웨딩홀 52여 곳을 대상으로 대관료 최대는 무료까지, 식대 할인, 웨딩상품권 제공 및 호텔숙박 등의 혜택을 마련하고 스드메 최대 88만원 할인, 서비스 업그레이드, 신랑 헤어컷 제공, 스드메 계약 전 고객 진동마사지 모공클리너 및 고급와인 증정한다.

이 밖에도 스튜디오 ‘포토아뜰리에더함’의 170만 원대 실속 패키지, 언아더데이, 엔조최재훈 등 웨딩 브랜드 패키지를 선보이고, 스드메 계약 후 촬영 전 패키지(한복, 예물, 예복) 지정업체 중 2곳 이상을 이용하면 추가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아이웨딩의 결혼준비 어플리케이션 ‘노크’를 통해 간편한 ‘아이위크’ 박람회 예약을 지원하고 회원들은 이를 통해 박람회에 관한 상시 문의와 다양한 웨딩콘텐츠를 활용한 맞춤형 웨딩 큐레이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지난 17년간 아이웨딩을 이용한 고객들의 베스트 이용후기를 바탕으로 스드메 웨딩컬렉션 업체 70여 곳을 선별하는 등 이번 박람회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LG전자, 카레클린트 청담점, 세레스홈 강남점 등 신혼부부가 선호하는 혼수·가전·가구업체들도 대거 참여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위클리 웨딩페스티벌 ‘아이위크(iweek0)’는 총 11일의 방대한 기간 동안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제휴사 KB국민카드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면세점 등을 통한 요금 할인 및 캐시백 혜택도 진행한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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