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팅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엠투소프트(대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선 엠투소프트의 임직원을 비롯한 협력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엠투소프트의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업체 간 상호 비즈니스를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엠투소프트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박 대표는 이어 “최근 지식경제부와 KOTRA가 주관하는 ‘SW 글로벌 스타 육성 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이번 선정은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발돋움하려는 엠투소프트의 기술력, 역량,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 그리고 당사의 제품의 품질과 서비스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지는 순서에서 엠투소프트는 파트너 정책을 소상히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엠투소프트의 기본 파트너 정책은 윈윈(Win-Win) 전략이며, 향후 파트너사별 전담 영업 대표를 지정해 운영하고, 파트너스 데이 행사도 매년 정례화할 계획이다.
또한 파트너들에게 교육지원, 영업지원, 기술지원, 인센티브 프로그램 확대 등의 발전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파트너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다음으로 엠투소프트의 리포팅 소프트웨어인 ‘리포트 디자이너’의 개선 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 회사는 웹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리포트 디자인너 5.0’의 멀티 뷰어를 최근 추가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뷰어에서 액티브X를 빼고 다중 플랫폼 및 다양한 브라우저에 대한 보고서 작성이 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또한 자바언어로 개발된 멀티뷰어는 EXE 뷰어 기능을 수행하는 자바 뷰어의 실행 모듈과 OCX 뷰어의 기능을 수행하는 자바 애플릿 뷰어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협력사들의 자사 솔루션을 소개하는 시간도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제휴 상품 소개 시간에 엔코아컨설팅은 데이터 관리솔루션인 DA#을 상세히 설명했고, 지인소프트는 PC보안관리솔루션 ComVoy, 메인라인은 그래픽 비즈니스 모델러인 MagicOne, 휴메인시스템은 그린IT 절전시스템 엔세이버를 소개하고 상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엔 SnC 경영컨설팅의 인묘환 대표컨설턴트가 “기업가 정신과 협상역량”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인묘환 대표는 협상을 잘 하기 위한 기본 조건으로,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며, 협상에 필요한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고객에게 창조적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협상을 실패할 경우를 대비하여 최선을 대안을 갖고 있어야 하고, 고객을 설득하기 위한 합리적인 기준(표준)을 갖춰야 하며, 고객과 좋은 인간 관계를 형성하고, 상호 윈-윈 전략을 추구해야 좋은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인묘환 대표는 또한 협상을 할 땐 특히 고객에게 질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꼼꼼하게 질문을 해야 고객의 요구사항이나 그에 따른 대안 제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데일리그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