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nokia.com)최근 일련의 멀티미디어폰을 공개했다. 세계 최대의 휴대폰 생산자이긴하나 미국 시장에서는 일반 휴대폰 분야에서는 모토롤라(motorola.com)에, 고기능 휴대폰 분야에서는 RIM(Research in Motion Ltd., rim.com)에 밀려 고전하고 있다.

한편 노키아는 이번에 공개한 멀티미디어폰으로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포드 라인이 장악하고 있는 시장을 노리는 것으로 쉽게 해석된다.

지난 달 말 세상에 첫 선을 보인 노키아의 멀티미디어폰을 엿본다. 제품은 우선 유럽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 N81: 올 4/4분기 출시 예정. 490-585 달러.

노키아는 이 3G 모델에 ‘멀티미디어 컴퓨터’라는 별명을 붙였다. 노키아 뮤직 스토어에서 음악과 게임을 내려받아 실행할 수 있다. 저장 용량 8GB

 

 

 

 

 

 

■ N95: 4/4분기 출시 예정. 약 765 달러.

2.8” QVGA 디스플레이가 특징. 한눈에 아이폰 대항마로 태어났음을 알 수 있다. 노키아는 N95를 게임 플랫폼 혹은 내비게이터로 홍보하고 있다. GPS와 5백만 화소 카메라 내장.

 

 

 

 

 

■ 5310 XpressMusic: 4/4분기 출시 예정. 약 305 달러.

뮤직폰 기본기에 충실하다. 2” 스크린을 갖췄으며 4GB 저장 카드를 추가 장착할 수 있다. 무게는 2.5 온스(약 70.8 g), 두께는 9.9 mm. 2백만 화소 카메라 장착.

 

 

■ 5610 XpressMusic: 4/4분기 출시 예정. 약 410 달러.

역시 뮤직폰 기능에 충실한 모델이나 3백2십만 화소 카메라와 데이터를 검색하기 위한 뮤직슬라이더키를 갖췄다. 재생 시간 역시 5310에 비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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