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1NB(원앤비)의 공식 SNS 소속사 트리버스엔터테인먼트가 마지막 멤버를 공개했다.

주인공은 바로 네번째 공개된 하정의 쌍둥이 동생 소정이다. 소정은 하정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다섯번째 멤버로, 팀의 활력소를 맡고 있다.

스튜어디스를 준비하던 소정은 “어릴 때부터 언니 하정과 같은 무대를 꿈꿔왔다. 꿈을 이루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앤비는 호러 콘셉트의 선공개곡 '스토커'로 주목받으며, 뮤직비디오 조회수 4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신인에겐 이례적인 성과를 냈다. 또한, 멤버 김자연과 소울스타의 콜라보레이션 ‘우울한가 봄’부터 유튜브 1NB TV와 화보, 패션쇼, 개그콘서트 등 다방면에서 대중들과 만나기도 했다.

원앤비는 이제 마지막 멤버를 공개하고, 정식데뷔를 앞두고 있다.
 

최한기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