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로우소프트 장건영 대표(왼쪽)와 최진서 총괄기획이사

헬로우소프트(대표 장건영)는 베트남 주거정보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헬로우렌트’에 이어 비자, 현지법인설립, 주거정보매칭 서비스에 있어 누적 접수건이 400건을 넘기며 무섭게 성장중이다.

헬로우렌트는 헬로우소프트가 2016년 7월 베트남에 출시한 플랫폼으로, 베트남 내 부동산 시장은 허위정보가 80%를 웃돌고, 불법적인 브로커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지난 4월에 한국-베트남 매칭 서비스 상담이 400건을 넘기고 2019년까지 300만 건의 콘텐츠와 허위 매물 콘텐츠 수 0%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헬로우소프트는 헬로우렌트에서 축적된 대기업 해외파견인원 주거연계서비스와 베트남 진출 예정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베트남 진출 시 필요한 비자(상용비자 및 취업비자) 현지법인설립, 헤드헌팅(현지직원연계) 컨설팅 결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춘 패키지 상품을 갖춰 현재 많은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한다.

헬로우렌트의 성공여부를 아직 판단하기엔 이르나, 임직원의 명확한 투명경영 정신이 많은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한다. 베트남에서의 수많은 불법적인 요소에 제2의 꿈을 갖고 시작하려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사기를 당하고있다고 한다.

장건영 대표 또한, 베트남 첫 진출시 많은 불법적인 요소에 노출이되어 많은 수업료를 지불하였다고한다.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소탐대실을 멀리하고 투명하게 이윤을 창출하면 신뢰를 바탕으로 연간 150만명에 다다르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타겟으로 기업을 운영할수있을거라고 확신했다고 한다.

한편 2016년 3월 설립된 헬로우소프트는 2016년 7월 호치민시정부 주관 스타트업 휠(STARTUP WHEEL)에서 톱 11, HATCH 컴피티션에서 톱4, 2016년 10월 경기콘텐츠진흥원 주최 빅스타 선발대회에서 3위에 입선, 서울대학교크리에이티브 팩토리 산업에서 2단계 사업화선정 및 상생서포터즈 부속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베트남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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