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은 당진본점, 부산화명점, 양주고읍점, 거제고현점 전국 총 4개 가맹점을 1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4개 매장은 만화방과 북카페를 접목한 세련된 만화카페 인테리어를 연출했으며 소굴방, 다다미방, 테이블 등 고객들이 편안하게 독서를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좌석을 구축했다. 또한 매장 별로 10,000권이 넘는 도서를 구비하고 도서검색대를 갖춰 고객들이 원하는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또한 무선 인터넷, 콘센트 등 전자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카페에서 공부하는 카공족, 코피스족들을 위한 스터디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과 다년간의 가맹점 관리 노하우로 전국구 가맹점 오픈이 지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놀숲은 올해 3월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인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론칭하고 데이트코스 소개앱인 데이트팝과 전략적 제휴를 맺으며 모바일 플랫폼 확장을 진행 중인 만화방 창업 프랜차이즈이다.

창업이 처음인 예비 점주들을 위해 매장 오픈 시 초기 정착을 위한 차별화된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만화카페 창업비용, 노무, 세무, 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1:1로 진행되는 가맹점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재호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