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은 16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얼굴 필터 도입 소식을 전했다.

얼굴 인식 필터는 사진을 찍을 때 앱이 자동으로 이목구비를 인식하고 동물의 귀나 왕관 등으로 꾸며주는 것이다.

얼굴 필터는 총 8개의 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카메라 기능 오른쪽 하단에 위치한 얼굴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사용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은 이날 얼굴 필터 외에 되감기 기능과 해시태그 스티커, 지우개 브러시 기능 등을 선보였다.

되감기 기능은 동영상이 거꾸로 재생되는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으며, 해시태그 스티커는 사진이나 동영상에 직접 해시태크 스티커를 붙일 수 있다.

 

이윤아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