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원은 체력이 떨어진 남자들을 위해 간에 좋은 한약재를 말리고 가루로 낸 한방환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남자들은 피곤하다. 이른 아침 출근해서 점심도 먹는 둥 마는 둥 대충 때우고 업무를 겨우 끝마친다. 얼른 집에 가서 포근한 침대에 몸을 뉘일까 했더니 갑자기 회식을 하자는 상사의 말이 들린다. 일 하느라 정신이 없어 느끼지 못했던 하루 치 피로감이 급 몰려온다. 당장이라도 집에 가서 쉬고 싶은데, 상사는 집에 들어가기 싫은가 보다. 하지만 어찌 명령을 거절할 수 있을까. 상사가 좋아할 만한 맛집을 찾아 안내하고 비위를 맞춰가며 늦은 시간까지 고생한다.

이는 간의 해독작용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은 회식뿐만 아니라 업무적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진다. 또, 잠자는 시간을 쪼개 일을 하고, 본인의 자유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이러한 생활이 반복되면 간에 무리를 주어 피로가 쉽게 쌓이고, 술을 마셔도 금방 깨지 않는다. 이와 같은 증상을 덜어내기 위해서는 간에 좋은 음식을 자주 챙겨 먹고 가벼운 운동이라도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혜민원은 사람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간에 좋은 한약재를 말리고 가루로 내어 한방환으로 만들었다. 한방 약재의 고장인 충청북도 제천에서 건강하게 자란 최고급 약재만을 선택했다. 혜민원은 총 6가지 한방환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중 남자의 활력을 되살려주고 간의 해독작용을 활발하게 도와주는 웅선환(雄旋丸)을 소개한다.

웅선환은 민들레, 갈근, 헛개나무 열매, 엉겅퀴, 구기자, 마카로 만들어졌다. 먼저 민들레는 간과 위에 도움되고, 항산화성분이 풍부하다. 갈근은 근육을 풀어주고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한다. 숙취해소로 음료까지 출시된 헛개나무 열매는 간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엉겅퀴 역시 어혈을 없애주고 피로회복에 도움된다. 구기자와 마카는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남자의 정력을 좋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렇게 총 6가지 약재를 웅선환 한 병에 담았다.

헤민원 웅선환은 아침저녁으로 식간에 먹는다. 한 번 먹을 때 50환 가량을 물과 함께 먹으면 된다. 약재가 우리 몸에 들어와 적응하고 축적하여 효능이 나타나기까지 총 12주라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혜민원은 한 달 분량의 한방환을 3병 세트로 선보이고 있다. 같은 한방환으로 구매할 수 있고, 원하는 한방환만 골라 담을 수도 있다.

이외에 혜민원은 아름답고 건강한 여자로 거듭나도록 도와주는 궁선환, 피를 맑고 원활하게 흐르게 도와주는 청류환, 미세먼지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수호환, 예민한 신경으로 불안함을 없애주고 잠을 잘 오게 도와주는 심면환, 온 가족의 뼈를 튼튼하게 도와주는 진골환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혜민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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