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마크 저커버그 SNS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정계 진출설에 휘말렸다.

마크 저커버그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미국 50개주를 돌며 그들의 삶과 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듣겠다는 계획을 야심 차게 밝힌 바 있다.

이후 그는 텍사스 주 웨이코를 방문하며 본격적으로 이를 실행하고자 해 '정계진출설'에 휘말린 상태.

이에 대해 마크 저커버그는 자신의 SNS에서 "여러분 중 일부는 이러한 도전이 내가 공직 선거에 출마하려는 게 아니냐고 묻지만, 나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어 마크 저커버그는 이와 같은 전국투어가 '페이스북'의 최고 서비스를 위한 길이라 밝혔다.

그는 "평등한 기회 고취를 확실히 하는데 있어 더 넓은 인식을 갖고자 이 전국투어를 하고 있다"고 전해 시선을 끌고 있다.

문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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