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로 얼어붙었던 한중관계가 다시 회복 국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국내 시장의 중국어에 관한 열기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 특히 한중 기업 간의 원활한 교류가 기대됨에 따라 취업 시장의 중국어 능통자에 대한 수요도 다시 증가하고 있는 데 특히 무역과 금융, 문화 예술 영역에서의 수요증대가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직업 군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들에게 중국어 학습은 더욱더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강남 차이나탄 캠프는 "취업,면접 대비반 "을 개설하여 취준생들의 중국어 면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2외국어로서의 입지는 확고하나 난해한 성조 등 독학이 용이하지 않다는 제한으로 인해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어 학습자 및 취준생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차이나탄 캠프의 관계자는 캠프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취업,면접 대비반"은 중국어 면접에 필요한 기본적인 스킬 뿐만 아니라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내용들도 별도로 추가된다는 점에서 여타학원들의 단일화된 면접 준비 과정과 차별화를 이룬다고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차이나탄의 "취업,면접 대비반 "은 중국 현지 기업의 턴센트와 은행 임원 면접관등이 직접 출연하여 제작된 총20개 과정으로 이루어진 영상 자료를 기반으로 원어민 강사가 직접 중국 경제 및 최신트렌드에 관하여 강의한다. 해당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한 수강생은 “기본적인 면접 스킬과 단편적인 중국 표현을 가르쳐주는 데서 그쳤던 기존의 학원들과 달리 원어민 강사가 직접 전해주는 현지의 실정과 현지 문화에 대한 깊이 있고 다양한 설명들을 들으며 면접을 준비할 수 있어 중국인 면접관들 앞에서 더 깊이 있고 통찰력 있는 내용들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차이나탄 캠프는 증가하고 있는 중국어 활용 가능 인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오픈한 신개념 중국어 교육센터로서 기존의 판에 박힌 주입식 중국어 교육모델을 과감히 거부하고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통한 효율적인 중국어 교육을 선보인다.

캠프는 자유로운 카페 분위기와 캠프 내에 준비 된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통해 중국 원어민 교사들과 회원들간의 자유로운 교류를 증진하고, 이를 통한 자연스러운 중국어 회화 실력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적의 어학 습득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매달 진행되는 중국에 관련된 다양한 특강과 이벤트를 통해 단순히 언어를 익히는 단편적인 수준을 뛰어넘어 현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 기반한 소통이 진행될 수 있도록 회원들을 돕고 있다.

차이나탄 캠프의 취업 및 면접 대비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캠프의 홈페이지에서 안내 받을 수 있고 보다 자세한 학습상담은 캠프 전화 및 내방을 통해 보다 전문적으로 진행된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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