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건강식품 전문 기업 (주)고려인삼공사는 차가버섯과 후코이단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신제품 '차후-100'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된 ‘차후-100’은 고려인삼공사의 대표 상품인 차가버섯 48%, 후코이단 52%로 높은 품질을 유지했으며 두 원료를 최적의 비율로 혼합해 영양소 파괴 없이 균형 잡힌 섭취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차가버섯의 맛과 향이 후코이단 특유의 비릿한 맛을 잡아줘 거부감 없이 가볍게 섭취할 수 있다. 바닷속에서 채취되는 후코이단은 약간의 해조취가 있어 단독으로 섭취하기에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영양성분은 극대화한 것이 바로 차후-100의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차가버섯과 후코이단을 따로 섭취해야 했던 회원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연구개발한 것으로 차가버섯과 후코이단을 한 포에 담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내에서 과립 형태 차가버섯과 후코이단을 혼합한 최초의 건강식품이라는 점에 의의를 뒀다.

고려인삼공사 관계자는 "차후-100을 스틱형으로 포장해 휴대성을 살리고 식품유형을 분말 대신 과립 형태로 개발함으로써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경제적인 비용으로 효과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해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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