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첸 화이트에일 · 페일에일 < 사진제공 : KW프랜차이즈 >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오면서 시원한 맥주 한잔이 간절한 시기가 왔다. 이처럼 여름이 다가오면서주류전문점 중 맥주 시장이 소비자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기존 생맥주보다 향과 맛이 강한 수제맥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수제맥주전문점은 맛과 향을 즐기면서 시간의 여유를 찾으려는 최근의 트렌드와 부합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특히 에일 맥주의 경우, 가볍고 향이 좋은 크래프트 맥주로 많은 여성들이 즐겨 찾는 맥주다.

KW프랜차이즈의 프리미엄 비어카페 ‘비어첸’은 부드러운 바디감의 밀맥주 화이트에일과 열대과일, 꽃향이 가득한 페일에일의 2종류의 크래프트 생맥주를 인기메뉴로 다양한 안주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

수제맥주의 다양성으로 인해 시간대별로 찾는 고객층도 다르다.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에는 2030세대가 몰리며, 봉골레 씨푸드 돔, 불오징어, 포테이토 베이컨 피자 및 함박스테이크 등 식사와 주류를 간단히 즐기려는 이들이 많으며, 오후 9시 이후에는 맥주와 함께 해물국물떡볶이, 그릴 두마리 통닭 등의 메뉴와 함께 3040세대 방문이 많다.

이처럼 깊은 맛의 수제맥주와 함께 다양한 안주메뉴로 대중적이고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을 모두 유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히며, 인테리어 또한 식사와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카페형태로 구성해 테이블 단가가 높아 안정적인 매출 달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KW프랜차이즈 관계자는 “최근 여름이 다가오면서 예비창업자들의 수제맥주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본사에서는 차별화된 메뉴전략, 효과적인 매장운영, 안정적인 매출 등을 위해 다양한 창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비어첸을 운영하고 있는 KW프랜차이즈는 오는 6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 40회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쉐프의 부대찌개, 고기가 맛있는 10번가 고깃집, 핫도그카페 호잇 등의 브랜드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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