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창업 브랜드 놀숲은 자체 제작 캐릭터 상품을 오픈마켓 및 온라인 쇼핑몰에 추가 입점했다고 6월 1일 밝혔다.

놀숲에서 현재 판매 중인 캐릭터 상품은 우비노리 얼굴쿠션, 우비노리 무릎담요, 캐릭터 고양이 쿠션 총 3가지로 기존 입점했던 디자인 쇼핑몰부터 1300k, 크림빵 외에 텐바이텐, 예스24, 아트박스,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까지 판매 창구를 확대했다.

제품명에 포함된 ‘노리’는 놀숲의 마스코트로 노르웨이 숲 고양이에서 영감받아 개발한 고양이 캐릭터이다. 현재 매장에 노리를 활용한 담요, 캐릭터 쿠션을 비치했으며 쿨젤팩, 핫팩, 다이어리, 보틀, 우산 등 관련 상품을 기획하고 출시하고 있다.

또한 만화방 창업 전국구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년의 가맹점 운영 노하우와 만화카페 창업비용, 홍보, 노무, 마케팅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1:1로 진행하는 놀숲 아카데미를 통해 첫 창업을 준비하는 가맹점주들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제공한다.

더불어 방송인 하하를 브랜드 전속모델로 선정해 드라마 PPL, 방송 협찬, 국내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 프로모션을 통한 원활한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놀숲 관계자는 “놀숲 캐릭터 상품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있어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자 금번 입점을 진행했다”며 “제품 판매량도 늘어나는 추세로 노리를 통해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고 소통하고자 하는 의도가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놀숲은 최근 정부 사업인 문화누리 카드 첫 카페 업종으로 선정됐으며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인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론칭하고 오픈마켓을 통해 놀숲 금액권을 판매하고 있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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