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11월 5일 ‘생동하는 새만금’의 모습 담은 작품 접수

새만금개발청은 6월 1일~11월 5일 군산대학교와 공동으로 '새만금 드론(무인항공기) 항공촬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새만금에서 항공레저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사진과 영상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생동하는 새만금’이며, 새만금 지역의 축제와 행사, 새만금 사업현장의 사계절 등을 담아낼 예정이다.

공모전에는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로 받는다.

수상작들은 새만금홍보관이나 새만금사진전 등에 전시해 광활하고 아름다운 새만금의 모습을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행사는 인근에서 진행되는 바다의 날 주간(5. 29.~6. 4.) 행사,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6. 2.~6. 4.)과 연계되어 다양한 즐길거리와 푸짐한 먹을거리까지 만날 수 있다.

새만금개발청 복합도시조성과장은 “광활한 대지와 넓고 푸르른 창공을 가진 새만금은 드론(무인항공기) 등 항공레저 활동을 위한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면서, “많은 사람들이 새만금의 가치를 발견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 행사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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