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보안, M쉴드 하나로 해결" 안전한 모바일 환경 보장

 SK C&C(대표이사 : 김신배 부회장)는 자회사인 인포섹과 공동으로 세계 첫 스마트폰 통합보안 솔루션인 ‘M쉴드(M-Shield)’를 29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M쉴드는 스마트 폰 환경에서 3G, 와이파이(Wi-Fi), 와이브로(Wibro), 블루투스(Bluetooth) 이용 시 이상행위를 탐지 및 차단한다. 또한 도청 등 악성행위를 수행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탐지하고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모바일 이용 환경을 보장한다.

스마트폰을 분실하거나 도난 당했을 시에는 위치정보를 활용해 스마트폰 추적 및 원격 스마트폰 잠금을 실행하고, 분실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내부 저장 정보를 삭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M쉴드는 고객들이 인증서 하나만으로 다양한 온라인 결제서비스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인증서 및 결제정보 암호화, 인증정보와 카드 및 결제 정보 등에 대해 별도의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 모바일 오피스에서 인증 이외에 중요한 기능인 문서보안을 유선 문서 보안기능과 연동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모바일 오피스 환경의 안전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기능도 제공한다.

이외에 보안지식이 낮은 개인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시스템 자동설정기능을 제공하고, 모바일 가상사설망(Virtual Private Network, 이하 VPN)을 통해 안전한 데이터 전송을 보장한다.

SK C&C 보안사업TF 유효선 부장은 “M쉴드는 전 산업 분야의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환경 구축을 보장하는 세계 최초의 통합보안 솔루션” 이라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전자금융거래 시장은 물론 스마트폰 개인사용자 및 모바일 오피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모든 기업 보안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것” 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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