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스시 초밥집창업 브랜드 '해운대미스터스시'가 안정된 창업을 지원하는 본사위탁 운영시스템을 선보였다.

설명에 따르면 미스터스시 대표는 다른사업을 하면서 미스터스시를 부업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현재 발 빠른 확장을 거쳐 해운대미스터스시는 전국에 20여개 매장 중 7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미스터스시 측은 개인사업을 하거나 직장을 다니면서 안정된 창업을 원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맨투맨으로 상담도 가능하다.

성장가도를 달린 해운대미스터스시의 경쟁력은 본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안정된 본사위탁 운영시스템을 제공하기 때문. 서울, 경기에 한해 본사위탁 운영시스템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또한 본사는 프랜차이즈 초보 창업주들을 위해 알선 채용으로 고용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메인 셰프를 본사에서 직접 채용 및 교육해 가맹점에 배치하고 있다. 여기에 식재료를 노마진으로 구매할 수 있어 고급스러운 전통 일본식 초밥과 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해운대미스터스시 관계자는 "개인사업을 하거나 직장을 다니면서 창업을 고민한다면 상담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제안하고 있다”며 “경험이 많지 않은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다채로운 메뉴 개발과 인력 관리 등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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