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지입차에 관심을 갖고 전문적인 지입차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지입은 운수회사의 영업용 번호판을 부착한 본인의 차량으로 회사 소속 하에 물류를 운송하는 것을 말한다.

지입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이 때 믿을 수 있는 지입회사를 찾는 것이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다. 믿을 수 있는 지입회사를 구분하는 기준은 화물자동차운송사업허가증을 가지고 있는지, 정식 법인 등록 운수회사인지의 여부이다.

▲ 더원운수 최영민팀장

이는 홈페이지 및 블로그, 카페 등 온라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업체 방문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이다. 실제로 인터넷 허위 과장광고로 인해 화물지입차 화물지입 사기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취업난이 계속 이어지면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화물지입차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업체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기예방 종합운수, 무료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주는 지입물류 회사도 늘어나고 있으며 그 중 더원운수는 ‘지입차 사기예방’ 교육시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입사기예방 교육에서는 선탑 유무, 전 차주 매출표 확인, 지입 허가증 확인 등을 할 수 있다.

더원운수는 자체 배차 시스템을 도입하여 지입 배차 시스템이 부실한 경우 생기는 들쑥날쑥한 수익구조로 인해 떨어지는 안정성과 할부금에 대한 우려를 방지하고 있다. 더원운수는 초보자부터 경력자까지 다양한 지입차주가 소속된 물류 통운회사로 ‘가족 같은 분위기’를 강조하고 있다.

▲ 더원운수 지입차량

더원운수 관계자는 “의지만 가지고 화물지입차 지입차일자리에 도전했다가는 지입사기에 노출될 수 있어 초보 지입차주에게는 일정의 교육을 통해 화물차지입 일에 적응하기 쉽도록 돕고 있다. 또, 회사에서 매출을 관리하고 대기업 물류 운송 중심으로 물량 부족에 대한 고민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지입차주 차량에 미리 동승하여 상하차 상황과 운행노선 등을 경험해볼 수 있는 선탑제도로 초보자들도 안심하고 적성에 맞는 일인지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원운수에서는 주말과 공휴일 상관없이 스케줄을 조정하여 전문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임영규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