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물류 및 퀵서비스 전문 ㈜올바로(바로퀵)는 IT종합기업 다우데이타와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국내 퀵서비스 시장은 수십 년째 고착화 된 운영방식으로 인해 서비스의 차별화를 찾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올바로(바로퀵)는 온라인 주문과 정산서, 투명하고 일관성 있는 요금체계 정립 등을 통해 브랜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더 나아가 IT종합기업 다우데이타와 화물운송 후불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다우데이타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어도비(Adobe)를 비롯해 제조용 설계소프트웨어 오토캐드(AutoCAD)로 알려진 오토데스크(Autodesk), IT보안소프트웨어 시만텍(Symantec) 등의 한국 총판사로 범용 소프트웨어부터 보안 및 백업 솔루션 등을 공급하는 회사다.

바로퀵은 “앞으로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진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바로의 바로퀵은 2016·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퀵서비스 부문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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