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14일 리눅스용 중앙관리솔루션인 ‘ASM 2.0 리눅스 에디션’ 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ASM은 사내에 설치된 알약과 사용자 PC를 관리하는 백신 중앙관리솔루션으로, 이번에 출시된 리눅스 에디션은 리눅스 기반 서버에 ASM을 탑재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풀 패키지 형태이다.

ASM 2.0 리눅스 에디션은 리눅스 환경에서 구동되면서도 대시보드, 원격명령, IT 자산관리, 원격지원 등 기존 윈도우용 ASM의 모든 기능을 그대로 수행한다.

또 리눅스 기반으로 저비용 고효율의 보안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자체적으로 리눅스 운영체제와 DBMS를 탑재해 시스템 구축 시 발생하는 라이선스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ASM에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HP 서버를 사용해 제품 성능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복구용 USB를 추가로 제공해 장애 상황 발생시 빠른 조치 및 복구를 가능케 했다.

정상원 본부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리눅스 에디션은 사내 보안시스템 구축 시 발생하는 운영체제 및 DBMS 도입 비용을 없애 기업의 시스템 구축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ASM 2.0 리눅스 에디션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알약 홈페이지 (http://alyac.altool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그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