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대형 피자 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가 가맹 점주와 탈퇴 점주들에게 갑질을 한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가운데, 누리꾼들이 실망을 드러내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기업의 횡포다" "이런 일은 없어야 한다"며 불매 운동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21일 SBS 단독 보도에 따르면 미스터피자는 가맹점에 치즈를 공급하는 과정에 중간 납품 업체를 끼워 넣어 불공정 거래를 한 혐의와 탈퇴 점주들에게 보복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보복을 위해 탈퇴 점주들의 가게 근처에 직영점을 열고 손해를 감수하면서 영업했다고 전해져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박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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