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7월 1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찾아가는 마카다미아’ 이벤트가 부산 시민과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찾아가는 마카다미아’ 이벤트는 호주마카다미아협회(Australian Macadamia Society, 이하 AMS)가호주마카다미아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친숙하게 다가가려는 목적으로 지난 6월 9일 웅진플레이도시를 시작으로 대전 애니멀파크 거쳐 마지막으로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6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찾아가는 마카다미아’ 이벤트는 마카다미아 샘플링 이벤트를 비롯한 OX퀴즈게임, 마카다미아 수제쿠키 및 마카다미아로 만든 음료 맛보기 이벤트, 생(生) 마카다미아를 너트 크레커를 이용해 까보는 체험존, 마카다미아 농장을 배경으로 한 이색 트릭아트 포토존 등이 각 구역별로 운영되어 이벤트 현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재미있게 마카다미아를 직접 경험해보고 정보도 얻어갈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전 두 곳에서 마카다미아를 주제로 한 OX퀴즈게임과 너트 크레커를 이용한 생(生) 마카다미아 열매를 직접 까보는 체험은 이벤트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재미와 함께 호주마카다미아를 알리는데 톡톡한 효과를 주고 있는 프로그램들로 이번 광안리해수욕장에서도 많은 시민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AMS의 한 관계자는 “마카다미아를 경험하게 되는 순간 사랑에 빠질 것이 확실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루트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호주산 마카다미아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AMS는 한국이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떠오름에 따라 페이스북 팬페이지를 통한 소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도 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마카다미아’ 이벤트 및 호주 마카다미아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AMS의 페이스북 펜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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