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학이나 이민을 가려고 준비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영국, 호주 등으로 가려고 준비하는 분들은 아이엘츠(IELTS)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아이엘츠(IELTS)는 영국에서 만든 시험으로 한국에는 토플보다는 알려져 있지 않아 수험생들이 이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학원이나 교재가 충분치 않은 상황이다.

아이엘츠 스피킹은 원어민 시험관과 일대일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고, 라이팅은 직접 쓴 에세이를 원어민 시험관이 채점한다. 대개의 한국 학생들이 아이엘츠 시험에서 힘들어 하는 파트가 이 두 파트이다.

이에 슈퍼잉글리쉬 온라인학원에서는 아이엘츠 스피킹과 라이팅에 특화된 화상영어(Skype전화영어) 수업을 제공하고 있어 수험생들에게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슈퍼잉글리쉬 아이엘츠 관계자는  한국학생들의 문제점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전했다.

지금껏 한국식 영어공부방법이 리딩, 리스닝 위주였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영어에 대한 이해만 있을 뿐 실제적으로 활용(스피킹, 라이팅)하거나 연습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어민과의 영어 노출시간을 늘려서 본인이 능동적으로 말하거나 쓰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아이엘츠 스피킹은 시험관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고, 토론을 주도할 수 있는 스피킹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 단순히 암기한 문장만을 나열한다면, 문맥과 상황에 맞춘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일정시간 원어민 강사와 연습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또한 수험생들은 단순히 영어로 유창하게 말하고 글자 수만 채우면 아이엘츠 스피킹, 라이팅에서 점수를 받을 것이라고 기대하게 된다. 하지만, 실제 아이엘츠 시험관이 ‘평가’하는 기준은 매우 구체적이고 까다롭다. 즉, 풍부한 단어, 구체적인 단어가 있어야 하고 문장구조의 활용이 자유롭고 문법적으로 오류가 없어야 하며 발음까지도 중점을 두고 준비를 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아이엘츠 스피킹은 순간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신이 시제나 문법적 오류를 체크할 수 없기 때문에 영어로 말하는 도중 바로 틀린 표현을 고쳐줄 수 있는 원어민 강사가 필요하다. 원어민과 일대일로 수업하는 것이 강의료 때문에 부담스럽다면 온라인 화상영어를 이용하는 게 좋은 방법이다. 또한 아이엘츠 스피킹과 라이팅의 평가기준에 맞춰 진행할 수 있는 아이엘츠 전문 화상영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학원관계자는 “시험공부 계획을 세우셨다면 몇 시간을 학원에 가고, 강의를 듣고, 집에 오고 하는데 쓰기보다는, 집에서 아이엘츠 스피킹과 라이팅에 특화된 화상영어를 통해서 매일 꾸준히 스스로 올바른 방법으로 연습하는데 투자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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