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후코이단 등의 보완 대체식품 전문 기업 (주)고려인삼공사는 6월 17일부터 1박 2일간 회원들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7 힐링건강 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건강 캠프는 특정 질환을 앓고 있는 회원이 많은 점을 고려해 건강 특강, 웃음치료사 공연, 친환경 건강 식단 체험 등을 주제로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됐다.

건강 특강에서는 도쿄대학 심신의학 전공 의학박사님의 특강을 통해 암에 대한 상식과 면역관리의 중요성과 웃음치료사 박금순님의 유쾌한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 초빙된 강사 두 분은 암을 극복하고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어 참가자들에게 삶의 용기를 북돋워 주는 계기를 주고자 했다.

이와 함께 회원들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서로 위로와 격려를 하며 희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고 같은 경험을 한 회원들과 마음속 이야기를 터놓을 수 있었다"며 "다음 건강캠프에는 가족들과 함께 꼭 참여해 큰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고려인삼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많은 회원들을 위한 건강캠프를 매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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