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까지 연령, 성별, 전공 제한 없는 ‘열린채용’…S/W 개발, 기술지원, 관리 등 8개 분야]

티맥스소프트(대표이사 김병국, tmax.co.kr, 이하 티맥스)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티맥스는 오는 10월 17일까지 6주간에 걸쳐 전국 16개 대학에서 ‘티맥스소프트 채용 설명회’를 개최, 연구개발, 시스템 엔지니어, 해외사업, 마케팅 등 8개 분야에서 250명 가량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용 설명회는 이달 3일 연세대학교를 시작으로 서울대, 카이스트, 고려대, 포항공대, 이화여대 등 전국 16개 대학에서 이어진다.

티맥스는 최근 미들웨어, 개발 프레임웍, BPM솔루션, 리호스팅 솔루션 등 다수 분야 제품이 국내 시장점유율 1,2위를 차지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고 미들웨어, DB, OS, 응용 소프트웨어 등의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전략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대규모 채용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티맥스는 특히 작년부터, 대졸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3개월간 심도 높은 전문 교육과정을 자세적으로 실시, 차별화된 전문가로 육성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또, 정기 기술세미나와 영엉,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이 밖에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제도와 선택형 복리후생(드림포인트 제도), 실적 인센티브, 전사 이익공유 인센티브, 장기근속자 특별 휴가, 우수사원 포상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연구원에게는 1인 또는 2인 1실의 연구실을 제공하고, 미혼자 사택, 헬스클럽, 구내식당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입사지원자들은 오는 10월 31일(수)까지 티맥스소프트의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분야를 선택해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전형은 연령, 성별, 전공에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티맥스소프트 김병국 대표는 “국내에 대형 소프트웨어 기업이 아직 희소한 상황에서 대졸 전공자들을 많이 채용해 잘 교육시켜 우수한 인재로 육성하는 것이야말로 티맥스가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맡아야 할 사명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림. 지난 4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2007 하반기 취업박람회’에서

관련 학생들이 티맥스소프트의 인사 담당 직원들과 상담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