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7월 3일, 홈쇼핑을 통해 가정용 마사지기기 브랜드 ‘스포테라

▲ 동국제약 스포테라팜

(SPOTERA)’를 론칭한다.

‘스포츠(SPORT)’와 ‘테라피(THERAPY)’의 합성어인 ‘스포테라(SPOTERA)’는, 현대인의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근육의 피로 해소 및 강화, 회복을 위한 가정용 안마기, 의료기기 전문 브랜드이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출시하는 첫 제품인 ‘스포테라 팜(SPOTERA PALM)’은 휴대폰 정도 크기의 작은 사이즈로, 물리치료에 사용되는 저주파 전기 자극(EMS, 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기술을 도입해 뇌의 신호 없이 근육을 직접 자극해 근육의 피로해소 및 강화, 회복을 돕는다.

한국인의 신체사이즈에 맞도록 테스트를 거쳤으며, 무선 일체형 타입이라 머리나 얼굴을 제외한 어느 부위든 부착이 가능하다. 손바닥보다 작은 초소형 사이즈에 20g 이하의 무게로 보관 및 휴대도 간편하다. 손마사지를 그대로 재연한 두드림, 누름(지압), 주무름의 3가지 마사지 모드가 1~15단계로 근육에 직접 작용하며,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져 피부자극이 적어 일상생활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바쁜 회사업무, 가사노동 등으로 주요 근육의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허리, 무릎, 손목 등 특정 부위가 자주 붓고 뭉치는 분 또는 오래 서있는 직업으로 다리, 발의 피로를 느끼는 분들께 스포테라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우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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