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입시의 메카인 의정부 녹양 이레학원에서 2018년도 수시 농어촌 특별 전형 대비를 위한 학생부 분석 및 자소서 면접 적성고사 대비반을 7월 15일에 개강한다.

농어촌 특별 전형은 각 대학마다 약간의 차이를 두고 선발하는 전형으로, 대학의 특성과 입시 전략을 잘 파악한다면 농어촌 특별 전형 대상 학생들이 진학하기에 유리하다.

경기도 지역 내에 양주, 연천, 동두천, 포천 지역은 대학에 따라 농어촌 특별전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지역 내에 농어촌 전형을 잘 파악한다면 자신이 갈 수 있는 대학보다 더 높은 학교로 진학할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경기 북부 수시 전문 학원인 의정부 녹양동 이레학원에서 농어촌 수시 전형 가능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수시 전문반을 개설해 농어촌 지역 내에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레 교육 김재완 대표는 “농어촌 특별 전형을 준비해줄 수 있는 곳이 없는 상황에서 이러한 프로그램은 농어촌 지역내 학생들에게는 큰 혜택이 아닐 수 없다. 농어촌 특별 전형을 준비할 수 있는 학생들이 많은데,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이 사실상 많지 않다”며 “작년에 농어촌 전형으로 진학을 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나름의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농어촌 지역 내에 학생들이 대학을 진학 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레학원은 대학 전형이 다양한 만큼 학생 별 맞춤 학생부종합을 준비해 복잡한 입시 속에서 (학생들이 )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에는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적성고사 준비반과 간호학과, 체육학과 등의 독특한 수시 전형을 준비할 수 있는 반도 개설 중에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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