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의 전망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SBS 측은 '비트코인'의 가치, 가격이 내년에는 더 오를 전망임을 예측했다. 앞서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150% 이상 뛴 바 있기에 이러한 전망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미국 '스탠드포인트리서치' 애널리스트 로니 모아스는 고객에게 보낸 노트를 통해 '비트코인'의 가격이 내년 5천 달러까지 상승, 10년 뒤 2만5천~5만 달러에 이를 것을 예측했다.

앞서 '비트코인'은 형성될 수 있는 양이 한정된 상태. 이 때문에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늘면 가격은 자연스럽게 올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최근 '비트코인'의 가치가 급등한 이유는 일본, 중국 투자자들이 수익을 노리고 '비트코인'을 대거 사들였기 때문으로 알려진다.

현재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성급한 투자는 오히려 화를 부를 수 있다. 국내서는 아직까지 '비트코인'에 대한 피해는 법적으로 보호받을 길이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