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태연 SNS

'인스타그램' 팔로워 1천만 명을 국내 최초로 넘긴 사람이 등장했다.

14일 한 매체는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천만을 넘긴 사실을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매체에 의하면 태연은 최근 20개의 게시물을 분석한 결과 9,200,194개의 좋아요 받았다. 이 같은 분석은 그의 저력을 확인하게 해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태연은 '인스타그램'을 하며 팬들의 따뜻한 마음을 다이렉트로 확인할 수 있게 됐지만, '인스타그램' 이용 단점도 있었다.

앞서 태연의 경우 '인스타그램'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 몰지각한 누리꾼은 그의 '인스타그램'을 찾아와 악플 세례를 남겨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태연은 2015년 악플러에 대한 강경 대응 예고 이후 2년 만에 악플러를 저격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태연은 1월 자신의 SNS에 ""누가 퇴물한테 관심 있어 다는 줄 아나. 가만히 작작 있지. 왜 어그로 끌려고 댓글 쳐 달고 XX이냐고. XX. 일부러 그러는 거 자나. 퇴물 관심 끄는 방법도 가지가지야"라는 댓글을 단 악플러에게 "그게 너 아니고?"라는 댓글로 응수했다.

또한 또 다른 악플러가 "의리 없는 X아. 쌍수코 XX 망해서 흘러내리는 얼굴 감추느라"라고 말하자 "응. 거울봐"라고 답하기도 했다.

문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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