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가 어린이 비타민C 영양제 ‘키즈 비타민C 파우더’를 출시했다.

뉴트리코어의 키즈 비타민C 파우더는 인디안구스베리 유래 비타민C를 40mg 함유한 제품으로, 자연 원료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높은 체내 안전성을 기대할 수 있다. 주원료 외에 볶은 현미, 알파쌀 분말, 17종의 유기농 채소와 과일 분말이 부원료로 들어 있어 아이들의 영양 보충에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키즈 비타민C 파우더에는 불필요한 첨가물이 없다. 향미 증진을 위한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는 물론, 영양제를 만들 때 생산성 향상이나 제품 안정화를 위해 첨가되는 화학부형제까지 모두 뺐다.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의 화학부형제는 비타민C 가루가 굳는 것을 방지하는 고결방지제나 윤활제, 안정제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성분이다.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비타민C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대표적인 영양소로,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해 반드시 식품의 형태로 섭취해야 한다”며 “그러나 식품 속 비타민C는 조리나 보관 과정에서 쉽게 손실되므로 영양제를 통해 보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키즈 비타민C 파우더는 자연 유래 원료인 것은 물론,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첨가물까지 모두 빼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제품”이라며 “파우더 형태로 아이들이 섭취하기 수월하며, 초유 분말을 이용한 우유 맛으로 아이들 입맛에 맞췄다”고 덧붙였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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