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튼, 에이랜드 6개 지점서 판매 시작...오프라인 샵 입점 확대 추진

최근 각종 화학제품에 대한 거부감이 높아지면서, 우리가 매일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 역시 유해 성분이 없는 건강한 제품을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한 성분만을 담은 착한 화장품 브랜드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이 확대되고 있지만, 가까운 곳에서 쉽게 만나보기 힘들어 아쉽다는 의견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건강하고 신선한 화장품 브랜드’로 잘 알려진 ‘벤튼(BENTON)’이 쇼핑과 문화가 공존하는 멀티 컨셉스토어 ‘에이랜드(ALAND)’ 입점 소식을 전하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05년 설립된 에이랜드는 화장품, 의류, 잡화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멀티 컨셉스토어로,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쇼핑의 새로운 문화를 제시하고 있다. 벤튼화장품은 은평점, 가로수길점, 명동본점, 명동눈스퀘어점, 홍대점, 코엑스점 등 6개 에이랜드 지점을 통해 보다 가까이서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현재 에이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미백·주름개선 기능성 멀티케어 ‘스네일비 하이컨텐트 라인’ ▲천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정직한 화장품 ‘어니스트 라인’ ▲블랙헤드·각질관리는 물론 수분·영양 공급까지 가능한 멀티케어 ‘알로에 라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손상되기 쉬운 여름 피부를 위한 착한 화장품인 ▲카카오 모이스트 앤 마일드 크림 ▲파파야-d 선크림 등 벤튼화장품의 신제품 테스트와 구매도 가능하다.

벤튼 관계자는 “이번에 입점한 에이랜드는 물론 시코르(신세계 강남점/센텀시티점), 슈가컵 이마트 평촌점 등 오프라인 샵과 신라 온라인 면세점 및 각종 온라인 몰을 통해 벤튼을 만나볼 수 있다”며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현재 다양한 오프라인 샵 입점을 준비 중으로, 더욱 가까이서 벤튼을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벤튼(BENTON)’은 ‘피부의 시간을 거슬러 보자’는 모토로 출발한 화장품 브랜드로, 유해 성분을 통한 일시적인 효과보다는 착한 성분으로 피부 본래의 건강함을 되찾아 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소량생산 원칙으로 신선한 제품만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유해 성분을 배제한 건강한 성분만을 선별해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한 화장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김보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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