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로는 광주의 대표적인 중심지로써, 충장로 거리는 해방 이후부터 ‘광주의 명동’이라고 불리고 있다. 게다가 충장로는 금남로, 구시청과 더불어 광주의 구도심의 상징이기도 하다.

충장로 1~3가는 대형 패션몰 및 트랜디한 옷가게, 악세사리숍들이 주를 이루며 4~5가 구간은 한복을 취급하는 상가들이 많이 입점해 있어, 신구문화를 느낄 수 있다. 그밖에 예술의거리, 금남로거리도 충장로와 함께 광주 가볼만한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렇게 볼거리, 즐길 거리 많은 광주 충장로지만 맛집이 즐비한 먹자골목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충장로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세련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의 충장로 맛집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광주 충장로 맛집 ‘어반다이닝’은 동양스러움과 모던함이 같이 뭍어 나는 퓨전 한식 레스토랑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또한 퓨전한식이 낯선 고객들을 위해 메뉴판에는 메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적혀있다.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가격대는 7천원~9천원이 대부분이며, 양도 푸짐하기 때문에 여러 명이서 함께 먹기에 제격이다.

퓨전한식레스토랑에 걸맞게 메뉴들이 이색적이며, 가게 내부 중간에는 가볍게 생맥주를 즐기기 좋은 bar 공간이 있다.  분위기와 맛을 사로 잡은 어반다이닝은 젊은연인들 사이에서는 필수 데이트코스로 자리 잡았다. 단체석도 완비되어 있어 작은 친목모임부터 시작해서 단체모임까지 즐길수 있다.

어반다이닝 관계자는 “매장이 넓고 분위기가 좋아 모임하기에 좋으며 파티, 단체모임하기 적합한 프라이빗 룸도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날 좋은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며 “분위기 좋은 광주 레스토랑을 대표하는 퓨전 한식레스토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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