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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미국서 '아이폰4S' 발화 문제로 고소 당해
이윤아 기자  |  daydream@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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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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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애플

애플이 미국에서 고소를 당했다. 아이폰4S에서 시작된 불이 집을 태웠다는 이유다.

폰아레나, 씨넷 등의 외신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중부 위스콘신 주의 샤이 타오(Xia Thao) 씨가 보험회사 스페이트팜을 통해 지난 20일(현지시간) 애플에 이와 같은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샤이 타오 씨의 주장에 의하면 그는 지난해 4월 집이 불에 타는 사고를 당했는데, 그 원인이 아이폰4S의 불량 배터리 때문이다.

고소장에서 샤이 타오 씨 측은 "예비조사에서 아이폰의 배터리 부분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는 증거를 확인했다"며 "해당 시간대에 (아이폰 외) 불이 일어날 만한 어떠한 이유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샤오 타오 씨의 변호사는 예비조사를 누가 진행했는지에 등에 관한 정보를 공개해달라는 질문에 답하지 않았으며, 애플 측 역시 이와 관련한 어떠한 의견도 내놓지 않았다.

한편 일각에서는 2011년 출시된 아이폰4S에서 그동안 배터리 불량 발화와 같은 사고가 없엇으며, 샤이 타오 씨가 해당 제품을 2014년에 구입했고, 2016년에 화재가 발생한 만큼 제품 자체의 결함으로 보기 어렵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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