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자락으로 접어들면서 다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해수욕, 수상레저 등의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으며,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는 추세다.

그 가운데 워터파크가 마련 되어 있는 ‘원수상레저’는 수상 스포츠 외에도 산과 근접해 있어 모든 지형에서 달릴 수 있는 산악오토바이, 모의 전투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서바이벌 게임, 물에서도 이동이 가능한 수륙 양용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가평 빠지 업체로 이목을 끌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1급수 북한강에 마련된 가평 수상레저 장에서는 블롭 점프, 플라이 피쉬, 바나나 보트, 밴드 웨건 등 약 10여종의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으며, 가평 웨이크 보드, 수상 스키 등의 레저 강습을 진행해 초보자들도 쉽게 탈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200평의 넓은 스키장과 보트 10대를 구비하고 있어 기구를 타기 위한 대기 시간을 단축시켰다. 수상 인명구조원이 항시 대기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가족들도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바비큐장을 운영해 낮뿐만 아니라 저녁시간에도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원수상레저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패키지를 더욱 업그레이드시켰다. 놀이기구를 3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워터파크, 블롭점프, 워터슬라이드는 지쳐 쓰러질 때까지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하다”며 “그 밖에도 초보 강습, 숙박 등이 한번에 해결 가능한 패키지를 준비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방하리 연합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로 픽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터미널 이용 고객은 버스 운전사에게 전화해 탑승을 미리 전달해야 하니 참고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수상레저는 금년도 7월, 최신상 워터파크로 전격 교체를 실시했다. 이는 국내에서는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로, 워터시소, 트렘블린, 징검다리, 에어암벽, 미끄럼틀 등의 다양한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김보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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