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의 종류는 크게 건성과 지성으로 나뉜다. 이 두 종류의 두피를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지루성 두피나 탈모성으로 진행되게 된다. 건성 두피의 경우 두피 자체가 건조하기 때문에 피지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고 각질 및 말리세시아라 불리는 세균이 잘 번식하여 비듬이 잘 발생한다. 노인들의 경우 두피의 피지 분비가 현저히 줄어들어 건성 두피를 가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건조한 두피로 인해 미생물 등의 감염이 쉬워져 민감성 두피로 변형되기도 한다.

건성 두피와 반대로 피지의 과잉분비가 이뤄져 모공을 막게 되는 형태가 지성 두피다. 또한 피지가 모공을 막아 모근 세포들에 산소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을 수 있는데 이것을 지성 탈모라 부른다. 피지 배출이 항상 심하므로 조금만 신경 쓰지 않아도 머리에 기름기가 많이 보일 수 있으며 이를 오랜 기간 방치하면 지성비듬 및 탈모 혹은 지루성 탈모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에 의한 탈모발생은 여러 모양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앞이마 양 끝이 M자 형으로 올라가는 M자 탈모가 가장 많으며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동그란 모양으로 빠지는 정수리 탈모도 그에 못지않게 많은 이들이 겪고 있는 탈모의 형태이다. 탈모 초기에는 외형적으로 눈에 확 띠는 변화가 적기 때문에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의 변화로 그 증상을 완화시키기 수월하다. 하지만 중기에 이르게 되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머리숱이 극명하게 줄어들며 치료잘하는병원이나 치료제, 원형탈모치료법 등의 부작용 적은 방법들을 찾아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의 상황이 된다.

탈모가 말기에 접어들게 되면 모발이식이나 가발 사용 등을 반드시 해야 하는 상황이 되기에 탈모 증상 초기의 올바른 케어가 정말 중요하다. 더욱이 탈모치료한의원 등의 탈모치료잘하는곳은 주로 서울이나 부산, 광주, 분당 같은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지방 거주자의 경우 번거로운 치료를 피하기 위해 좋은 제품과 탈모치료약을 미리부터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이러한 탈모케어를 위해 3년 연속 ‘여성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대상’ 수상 브랜드의 더 헤어 머더 셀러(헤머셀)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 스칼프앤 헤어토닉 플러스, 스칼프 앤 헤어팩 등의 제품은 탈모 방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는 모발에 쌓인 피지와 비듬 등 각종 노폐물을 잘 케어해주어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을 덜어주며,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천연 비오틴 성분이 모발 끊김 현상을 최소화해주어 건강한 모발이 되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스칼프 앤 헤어토닉 플러스는 간편하게 휴대하며 수시로 영양 토닉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고, 스칼프 앤 헤어팩은 두피에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한 천연유래계면활성제가 함유되어 있어 민감한 두피를 마일드하게 클렌징해준다. 탈모 케어에 도움이 되는 헤머셀 제품들은 식약처에 허가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헤머셀과 같은 탈모전용 샴푸는 그 사용법도 매우 중요하다. 민감성 두피를 제외한 대부분의 탈모샴푸들은 그 세정력이 일반 제품들에 비해 강하다. 즉, 피지제거에 도움이 되는 계면활성제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샴푸를 사용한 후 깨끗이 씻어내는데 신경 써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오히려 두피에 심한 자극을 부여해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또한 탈모샴푸는 똑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질환자의 두피 타입에 따라 맞는 샴푸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지혜로운 탈모방지법이다.

김보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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