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세일즈경영학과(Sales management)에서 2017년도 후기 석사과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 근로자의 약 35%가 영업관련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수행하고 있지만 국내 영업(Sales) 관련 교육은 단편적이고 과거 영업방식 위주이며, 체계적 교육이나 연구가 일천한 수준이다.

이에 숭실대 경영대학원 세일즈경영학과(Sales Management) MBA 과정은 ‘확실한 성과’를 창출하는 영업(Sales)의 중요성과 직업(JOB)으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재, 전문 스킬과 역량을 확보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홍식 주임교수는 "세일즈경영학과(Sales Management)에서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21세기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무가 결합된 커리큘럼을 습득하고, 국내 기업 및 영업환경에 특화된 세일즈매니지먼트 모델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해외대학과의 협약을 통한 선진화된 지식과 전문 Certification 취득 및 졸업생 전원이 경영지도사 자격증을 확보함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전공과목은 세일즈경영(Sales Management), 협상론, 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 Global Business Simulation I, II, 세일즈경영 심화과정(Advanced Sales Management), 인터내셔널세일즈와 경영(International Sales & Business), 최신경영포럼과 기업가정신, 고객관계관리(CRM)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기간은 2017년 7월 31 일(월)부터 8월 11일(금)까지며, 입학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으로 이뤄진다. 경영학부 전홍식 교수가 총괄하며, 원서접수는 숭실대 경영대학원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받아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김보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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