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원앤비의 멤버 이다가 거침없는 예능감을 뽐냈다.

31일 오전 공개된 원앤비의 유튜브 공식채널 ‘원앤비(1nB) TV’에서는 하정, 소정, 이다의 하루 일과가 공개됐다. 특히, 이날 영상에서는 평소 보기 어려웠던 멤버 이다가 등장,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영상 속 이다는 차갑고 도도한 외모와는 달리 난해한 자세와 엉뚱한 표정 등 180도 상반된 반전 매력을 자랑한다. 데뷔를 앞두고 식단 관리와 안무, 노래 연습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으면서도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는 모습에 팬들은 ‘이다 너무 재밌다’, ‘새로운 B급 캐릭터다’ 등 좋은 반응을 보냈다.

 

앞서 이다는 걸그룹 식단을 공개, 한 달만에 5kg를 감량하며, 다이어트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바 있다. 이번 원앤비 TV에 함께 출연한 쌍둥이 자매 멤버 하정과 소정은 남다른 외모로 원앤비의 비주얼 자리를 굳혔다.

한편, 현재 원앤비(신혜, 이다, 하정, 소정, 자연)는 ‘프로듀스 101 시즌2’ 마지막회에서 20명의 연습생들이 함께 불렀던 발라드 곡 ‘이 자리에(Always)’를 프로듀싱한 작곡가 진짜사나이와 손잡고 데뷔 앨범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보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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