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출범 5일 만에 역사를 썼다.

'카카오뱅크'는 금일 오후 2시 기준 '카카오뱅크' 신규 계좌 개설 수가 101만 건에 달하는 사실을 전했다.

현재 '카카오뱅크' 계좌 개설 고객 67%가 체크카드를 신청했으며, 대출액은 3230억 원, 예금과 적금은 3440억 원으로 집계된 상태다.

거기다 '카카오뱅크' 다운로드 건수는 178만 건에 달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카카오뱅크'의 선풍적 인기에 '카카오' 본사 직원들까지 고객지원센터 업무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다.

한 매체는 위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고객지원 센터는 몰려드는 고객 문의가 감당이 안 돼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에 의하면 현재 '카카오뱅크' 고객센터 콜센터 인력으로는 170명 정도가 채용된 상태지만, 인력 부족 현상에 현재 외주 회사인 '모바일 텔러' 인력까지 투입된 상태다.

본사 IT 분야 핵심 인력을 제외한 상당수 직원들이 고객지원 센터 업무에 임시 투입되는 웃지 못할 상황에 업계 시선이 모이고 있다.

문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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