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오는 8월 2일부터 개최되는 '제7회 울진 워터피아 페스타'와 연계하여 금강소나무숲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지역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인 8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되며, 축제 참가자에 한하여 1일 40명씩 예약 탐방제로 운영한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유전자원의 의미와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건전한 산행문화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수성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울진 워터피아 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울진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으며, 금강소나무숲길이 탐방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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